집주인에게 수리 요청하는 올바른 방법
집주인에게 수리를 요청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증거 남기기입니다.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요청하면 대화 내역이 증거로 남아 나중에 분쟁이 생겼을 때 도움이 됩니다. 전화로만 연락하는 건 피하세요.
요청 메시지에는 고장 발생 날짜, 구체적인 증상 설명, 수리 희망 기한 세 가지가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. "보일러가 고장났어요"보다 "11월 3일부터 온수가 나오지 않습니다. 이번 주 내로 수리 부탁드립니다"가 훨씬 효과적이에요.
집주인이 7일 이상 응답이 없거나 수리를 거부할 경우,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(1600-6099)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. 수리 의무는 임대인에게 있으며,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임차인이 수리 후 비용을 청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습니다.